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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대문호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괴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시와 진실’, ‘색채론’,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등과 같은 많은 서적을 집필하여 지금까지 철학자이나 작가, 과학자로 칭송받고 있는 인물인데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으며 왕실고문관인 아버지 요한 카스파르 괴테와 프랑크루르트암마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네 엘리자베트 텍스토르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괴테는 어려서 부터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불어, 영어 등 언어에 능했으며 그리스 로마의 고전문학과 성경을 즐겨읽었다고 합니다. 괴테는 아버지에게서 강인한 체력과 근면성실함, 어머니로 부터 예.. 2021. 4. 24.
기독교 천년 제국의 기틀을 세한한 아우구스티누스 생애 영국의 서양사 권위자인 피터 브라운이 쓴 저서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 천년 제국의 기틀을 세한 한 신학자의 전기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방탄한 청년기를 보내고 , 2021. 4. 23.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바뤼흐 스피노자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쟁 보다 더 심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 떠오르는 명언이 하나 있는데요.’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라는 스피노자의 명언입니다. 이는 아무리 힘든 상황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로 들리는데요. 스피노자는 18세기 계몽주의와 근대 성서 비판을 토대로 유럽 17세기 철학의 합리주의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피노자는 1632년 포르투갈에서 가톨릭 교회의 종교 재판과 유대인 탄압을 피해 망명한 유대인 아버지 미겔 지 이스피노자와 어머니 아나 데보라 이스포노자 사이에서 태어았습니다. 그의 출생지는 네덜란드 암스트르담인데요. 스피노자의 부모님은 유대인의 전통에 따라 암스테르담 유대.. 2021. 4. 23.
꿈을 연구한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이트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누군가의 꿈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신들의 꿈을 인간세상에 비유한 힌두교의 사상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철학분야에서 회자되고 있는 프로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1856년 5월 6일 체코슬로바키아 당시의 오스트리아 영토의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1866년 오스트리아 빈의 김나지움에 입학하여 1873년 빈 대학의 과학부에 들어갔으나 곧 의학부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는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다윈주의자였던 카를 클라우스 교수 밑에서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그가 의대로 전향한 이유는 다윈의 ‘종의 기원’과 괴테의 ‘자연’을 읽고 많은 심경의 변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집니..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