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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관련주 TOP 10

by 채리의 행복한 세상 2021. 5. 18.

원자재 관련주 TOP 10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역사적인 고점 수준을 넘어가면서 미국 물가 상승률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도입으로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 원자재 가격은 글로벌 병목형상이 발생하자마자 급등하였고 제조업 원가 부담도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도 원자재 오름세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 경고들이 켜졌는데요. 

 

구리, 철광석 등의 주요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그간 부실 사업이라는 오명을 썼던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 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원자재와 관련된 국내 기업들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자재 관련주 TOP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자재 관련주
원자재 관련주 TOP 10

원자재 관련주 10
1. 영풍
2. 고려아연
3. 풍산
4. 대창
5. 중앙에너비스
6. S-OIL
7. 포스코
8. 현대제철
9. 이구산업
10. 현대비앤지스틸




원자재 관련주 1. 영풍

원자재 관련주
영풍



영풍은 1949년 11월 25일 설립된 기업으로 1976년 6월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본 기업은 아연과 기타 유가금속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종합 비철금속사업과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는데요. 자회사를 통하여 인쇄회로 기판 제조업과 반도체 패키지업, 용역, 농업 등을 영위하며 당기말 현재 총 1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 중에 있습니다. 

 

국내 아연 시장 점유율은 계열사인 고려아연과 함께 2020년 말 기준 높은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영풍은 아연과 유가금속등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이유로 원자재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원자재 관련주 2. 고려아연

원자재 관련주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1974년 8월 1일 설립되었으며 1990년 7월 2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합금 제조기업입니다. 고려아연은 종합 비철금속 전문 제련 회사로 아연과 연, 금, 은, 동 등을 제로하여 판매하는 비철금속 제련사업을 영위 중에 있는데요.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며 최근 원자재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산업임과 동시에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구리와 아연 등을 제련하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원자재 관련주 3. 풍산

원자재 관련주
풍산


풍산은 2008년 7월 4일 설립된 기업으로 2008년 7월 3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해당 기업은 동 압연, 압출과 연신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신규사업을 위한 발판으로 신규 Alloy와 탄약 기능 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풍산의 경우 최근 구리 가격 상승 덕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62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는데요. 

 

국내법인 8개, 해외법인 10개 등 총 18개의 계열회사를 보유 중이며 방산부문의 신규 사업은 정부의 군 저녁 증강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풍산은 구리 업종 대표기업이라는 이유로 원자재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원자재 관련주 4. 대창

원자재 관련주
대창


대창은 1985년 11월 1일 설립된 기업으로 2000년 8월 28일 상장하였습니다. 황동단조품, 가공품, 황동볼밸브, 냉동볼밸브, 황동분배기 등의 소재 부품사업을 영위하는데요. 신동은 기초소재산업으로 경기변동에 따라 큰 변동을 보이지는 않지만 경기의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또한 대창은 외화표시 자산과 부채의 환율 변동에 의한 리스크와 원재료 가격 변동에 의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무구조의 건전성 및 예측가능 경영을 통한 경영안정성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동업계는 과점체제를 이루고 있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유지 중입니다. 대창은 황동 관련 대표기업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 중입니다.


원자재 관련주 5. 중앙에너비스

원자재 관련주
중앙에너비스


중앙에너비스는 1946년 10월 8일 설립되었으며 1993년 3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액체연료 제품 도매기업입니다. 본 기업은 석유류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인데요.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와 경우 등의 일반유와 LPG를 매입하여 도소매업과 국도변 스마트 휴게소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도매와 주유소 8개, LPG 충전소 1개, 저유소 1개, 휴게소 1개를 운영 중이며 종속회사는 태양광 전기발전을 영위합니다. 중앙에너비스는 원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이유로 원자재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원자재 관련주 6. S-OIL

원자재 관련주
S-OIL


S-OIL은 1976년 1월 6일 설립된 기업이며 이어 1987년 5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S-OIL은 원유 정제처리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석유류 제품, 윤활기유 제품,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합니다. 

 

단일 공장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유 생산시설을 보유 중이며 Saudi Aramco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하여 윤활기유 브랜드 14종을 제품군으로 활용하여 판매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잔사유 고도와 시설을 통하여 벙커시유를 전화하고 폴리프로필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로 높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 중입니다. S-OIL은 대표적인 정유 관련 기업인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원자재 관련주 7. 포스코

원자재 관련주
포스코


포스코는 1968년 3월 25일 설립되었으며 1988년 6월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제철기업입니다. 포스코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데요. 포스코는 지난 2010년 대만 차이나스틸과 함께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여 총 1조 3000억 원을 투자하여 지분 12.5%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한해 철광석 소요량의 25%인 1500만 톤을 수급 받고 있습니다. 본 기업은 공정거래법상 포스코 기업집단에 속하며 현재 기업집단에 속한 회사는 39개입니다. 매출은 철강부문, 무역부문, E&C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되는데요. 포스코는 국내를 대표하는 제철기업으로 원자재 관련주로 분류 중입니다.


원자재 관련주 8. 현대제철

원자재 관련주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1953년 6월 10일 설립되었으며 이어 1987년 5월 2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제철기업입니다. 현대제철은 철강영업부 문과 기타 영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데요.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 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하여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매출은 판재, 봉형강, 반제품, 부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제철 사업을 영위하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원자재 관련주 9. 이구산업

원자재 관련주
이구산업


이구산업은 1971년 1월 16일 설립된 기업으로 1995년 8월 1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구산업의 주요 생산품은 동, 황동, 인청동으로 내수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져오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3년 ISO/TS 16949:2002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유망 중소기업 선정과 부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구산업은 동, 황동, 인청동 등을 생산하는 이유로 원자재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원자재 관련주 10. 현대비앤지스틸

원자재 관련주
현대비앤지스틸


현대비앤지스틸은 1966년 4월 7일 설립되었으며 1987년 3월 2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냉간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기업입니다. 본 기업의 대주주는 현대 제철이며 스테인리스 강판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약 93%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강판 제조사업을 영위하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지금까지 영풍, 고려아연, 풍산, 대창, 중앙에너비스, S-OIL, 포스코, 현대제철, 이구산업, 현대비앤지스틸까지 원자재 관련주 TOP 10을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구리와 철광석 등의 원자재 가격은 최근 1년 새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철광석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원자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포스코의 경우 호주, 브라질, 캐나다 등의 총 6곳에서 철광석 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의 투자 사업에서 한 해 철광석 소요량의 40% 정도가 조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자재 개발은 지분 투자를 통한 배당 수익뿐만 아니라 구매 할인으로 원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보고되는데요. 

 

따라서 국내 관련 기업들과 정부 역시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두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정보가 아닌 개인의 공부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명백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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